진안 '즐거운 자원봉사 아카데미' 수료
진안 '즐거운 자원봉사 아카데미' 수료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7.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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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자원봉사센터)
(사진=진안군자원봉사센터)

전북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2019 즐거운 자원봉사 아카데미 수료식'을 센터3층 프로그램운영실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마지막 교육으로 가수 서윤의 '즐거운 자원봉사자를 위한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및 장학금 전달식, 김순자 수료생의 감동적인 소감발표 등 다양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10차시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나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매력”이라는 아젠다를 핵심으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와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주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용진 이사장은 “현장에서 지역을 위해 두발로 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교육에 대한 열의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향상과 성숙한 주민의식을 위해 전문 교육 및 의식 향상 교육 등  교육시간을 늘리겠으며 이를 통해 성장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