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2969억원 투입
LH,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2969억원 투입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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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임금·복리후생 등 지원
16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열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식에서 (오른쪽 네 번째부터)변창흠 LH 사장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16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열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식에서 (오른쪽 네 번째부터)변창흠 LH 사장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LH가 2021년까지 중소기업 임금 및 복리후생, 기술개발 등에 총 2969억원을 투자해 동반성장을 이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16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혁신 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오는 2021년까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2969억원을 투자해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임금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과 인력채용, 근로자 전용주택 공급 등 임금및 복리후생에 125억원을 지원하고, 공동 기술개발 및 금융보증 등 임금 지불능력 제고에 244억원을 투입한다. 또, 저리 운영자금으로 260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공정거래를 위한 임금·자재단가 인상분 적기 반영과 하도급 대금지급 전산화 시스템 사용 등을 지원 내용에 포함했다.

LH는 그동안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과 은행, 대학, 지역 이전 공기업 등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금융 및 기술, 판로, 고용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왔다.

공공기관 중 최대인 4조6000억 규모 중소기업 제품을 매년 구매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전사적 건설문화 혁신운동을 전개해 적정공사비 지급과 합리적 공사기간 산정, 건설근로자 복지 향상 대책 마련 등 전면적 제도개선을 단행하기도 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사회문제인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는 것도 공공분야 최대 발주 기관인 LH의 중요한 사명이다"며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견실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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