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마봄협의체, 제주도까지 소문났다
서대문구 마봄협의체, 제주도까지 소문났다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7.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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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송산동 지역사회보장協, 연희동 마봄협의체 벤치마킹
(사진=서대문구)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제주도 서귀포시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마봄협의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서대문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복지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에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12일 연희동주민센터를 찾아 이러한 마봄협의체의 지역 복지자원 발굴 노하우와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지속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 운영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자원 발굴 △50여 개의 복지특화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이 ‘행복한 복지마을 연희동 이야기’란 제목으로 민관 복지협력 우수 사례들을 상세히 프레젠테이션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 송산동과 연희동 협의체 회원들이 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한 노하우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후 연희동주민센터 내 주민소통 공간인 공유부엌 ‘연희랑’과 ‘컵카페’를 함께 둘러봤다.

현두철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열정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희동 마봄협의체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동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석도현 연희동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협의체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문제도 더욱 잘 살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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