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어린이 물놀이장을 장미공원 내 이벤트가든에 설치해 지난 주말부터 8월17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에어 풀장 및 워터슬라이드 1식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일정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물놀이장은 인근 바닥분수와 오십천 수상레저 시설과 함께 강변에서 가족들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업한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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