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읍면동장 긴급회의 개최
포항시 북구청, 읍면동장 긴급회의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7.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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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대비 재난취약지 사전 안전점검
(사진=북구청)
(사진=북구청)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12일 오후 기계면 소재 기계천 현장에서 여름철 우수대비 및 관광객 맞이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호우대비 안전시설 점검 여름성수기 관광객 맞이 안전대책 및 환경정비,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시정 주요사업 홍보 등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읍면동별 주요도로변 풀베기, 하천정비, 산사태 취약지역, 해수욕장, 물놀이장 안전점검, 재선충 예방 등 현안사항을 철저히 하여 주민은 물론 다가올 휴가철 등 포항을 찾는 방문객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최근 인사이동과 인력부족 등 근무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당면 현안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절기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현장을 살피며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힘써줄 것과 관련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원활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