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월 하순부터 '금강산관광' 개시… 외화벌이 나선 듯
北, 7월 하순부터 '금강산관광' 개시… 외화벌이 나선 듯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7.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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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소개 

북한이 7월 하순부터 2019년 금강산관광을 시작한다. 

대외 선전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15일 “7월 하순부터 11월 말까지 금강산관광이 시작되며 이와 관련해 금강산 관광상품을 소개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3박4일 관광 일정은 등산과 낚시, 온천치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광 목적지는 만물상과 구룡연, 삼일포, 해금강 등이다. 

관광객 요구에 따라 삼일포와 바닷가에서 낚시도 할 수 있고 심장병,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 등 병 치료에 효과적인 온천목욕도 받을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현 대북제재 국제 정세 속 외화벌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해 4월에도 금강산국제여행사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금강산국제여행사는 북한이 2008년 남한의 금강산관광 중단 후 2011년 5월 법으로 금강산관광특구를 설치해 독자개발에 나서며 출범시킨 여행사로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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