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교문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본격 활동
구리, 교문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본격 활동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07.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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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가두캠페인 전개
(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12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30여명이 가두 캠페인과 함께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및 고시원 등을 지접 방문하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자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주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1월 위촉된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관내 30여개의 부동산 중개업소와 고시원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 위기 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의 연계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폭염 대응 저소득층 안부 확인 및 제도권 내 대상자에 대한 지원 가능 여부 재점검, 고시원비 미납자 및 최근 실직한 가구, 노약자 등 위기 가구 위주로 발굴 조사를 실시했으며, 공적 서비스 신청도 안내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교문1동 관계자는 “관내에서 복지 위기 가구가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향후에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