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핑클(멤버 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이 ‘캠핑클럽’에서 완전체로 모였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인 ‘캠핑클럽’에선 1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핑클이 출연해 전라북도 진안군의 용담섬바위로 첫 캠핑을 갔다.
첫 방송에선 이효리가 운전하는 캠핑카에 몸을 실은 핑클 멤버들이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핑클 시절 발매한 음반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서툴게 첫 캠핑을 준비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캠핑클럽’은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과 핑클, 용담섬바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전국 시청률 4.18%(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며 지난날의 이야기를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공연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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