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계양산 정상 및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구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제3차 공공 무선와이파이 구축사업으로 계양산,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및 구립도서관 등 모두 17개소에 무선인터넷 AP를 추가로 설치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구를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문화 도시 창조라는 의미에서 그 역할이 크다.
구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버스정류장 등에 추가로 설치하여,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더 많은 무선인터넷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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