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추진
서구,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추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7.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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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센터 운영·맞춤형 교육훈련 사업 등

인천 서구는 ‘일하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행복도시, 더불어 잘사는 경제도시, 서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청년일자리 확대,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일자리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중년, 여성, 청년층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 We♡미추홀 여성 프로젝트(여성친화 직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등), S/W 인적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검단일반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으로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영사업(1일 평균 이용자수 1470명), 근로자 기숙사 지원 사업(18개 업체, 43명) 등을 추진해 교통이 불편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 사업,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청년 창업 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해 청년층 취업연계에서부터 창업지원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도 지속해서 확대·추진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각종 일자리 정책을 통해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통해 구는 사회적경제 선진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며 “앞으로 구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관이 아닌 민 주도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