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시민참여 재능기부를 통한 강화119안전센터 차고문 벽화그리기를 실시해, 산뜻한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차고문 벽화그리기는 강화산성 남문 디자인과 소방캐릭터‘영이·웅이’를 활용한 그림으로 시민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의 인지도 및 친밀감을 향상하기 위해, 강화고· 강화여고 미술부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완성하였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정형화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변 환경과 소통하며 새로운 소방 이미지를 만드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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