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새마을부녀회, 다문화 가족과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상주새마을부녀회, 다문화 가족과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7.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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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새마을부녀회)
(사진=상주새마을부녀회)

경북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황천모 시장, 새마을부녀회원, 다문화가정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로 생명살림운동 교육 및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함창읍 증촌리부녀회장 남점순 등 34명에 대한 모범가정 및 다문화수기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또, 다문화 가족생활 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외서면의 결혼이주여성 박영미(베트남, 웬티롱투이)씨는 15년 동안의 적응 과정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경제 보복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문을 낭독했다.

황천모 시장은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하게 가꾸어 격조 높고 품위 있는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