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남도, 서울 신촌서 여름휴가 관광객 유치 합동 캠페인
창원-경남도, 서울 신촌서 여름휴가 관광객 유치 합동 캠페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7.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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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울 신촌거리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남도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조사한 ‘2019 여름휴가지 선호도’에 경남이 3위에 선정됨에 따라 수려한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남해안의 이점을 살린 홍보에 집중했다. 

창원의 달천 오토캠핑장, 용추계곡, 성흥사 계곡, 장복산 편백숲, 광암해수욕장 등의 청정 자연 관광자원과 섬과 섬 사이를 날아가는 짚트랙과 엣지워크(개장 예정)등의 해양레포츠관광지, 해수부에서 선정한 여름휴가 즐기기 좋은 섬 9선에 선정된 돝섬 등 팔색조 같은 다양한 여름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남해안의 중심도시인 시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