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청소년지도위원회 간담회 개최
진해구, 청소년지도위원회 간담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7.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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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위 운영 활성화 방안 등 모색
(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조성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진해구 15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유기적 활동교류를 통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청소년 보호활동 참여에 따른 사명감을 고취하고,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이 되도록 동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및 구청과 함께 펼치는 민관 합동 단속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지도·보호활동을 참여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구청장과의 허물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창원시민의 염원인 ‘창원 특례시 실현’, ‘제로페이 경남’ 가입 활용 및 홍보, 진해구 소통채널인 SNS 가입 이용 등에 대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특히 이 자리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구도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성화와 지역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서 물심양면 지원함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