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까지…지역 공로자 2명 이내 선정
경남 고성군은 지난 12일부터 8월16일까지 2019년도 고성군민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성군민상은 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진 군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시상하는 것이다.
시상은 부문 구분 없이 2명 이내로 선정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 체육 등의 분야에서 군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 주변의 숨은 공로자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사람을 적극 발굴 선정할 계획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각 기관 또는 단체장, 읍면장, 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1일 열릴 예정인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할 계획"이라며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후보자 제출서류 서식은 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고성/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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