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더민주 의원, 창말시설 공사 기공식 참석
전해철 더민주 의원, 창말시설 공사 기공식 참석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7.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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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사진=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상록갑)은 지난 11일 상록구 건건동 489-5번지(거성교회 앞)에서 개최된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14일 전 의원실에 따르면 그간 반월동은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생활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미비해 주민의 여가선용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확보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창말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가 확정된 이후, 2019년까지 국비 32억원 반영 등의 노력 끝에 최근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착공됐다. 현재 거성교회 부근에 배드민턴장, 운동장, 다목적 헬스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전 의원은 “그간 반월동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국토부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해왔다”며 “이제는 반월동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은 전 국회의원과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18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기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