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환여동분회·여성회는 12일 초복을 맞아 환여동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호국보훈가족 및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삼계탕 나눔'은 자유총연맹 환여동분회에서 지역 어르신과 호국·보훈가족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전날부터 준비한 삼계탕 외에도 밑반찬 과일 등을 푸짐하게 마련해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시 하반기 인사로 환여동장으로 부임한 진선광 동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환여동분회·여성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분 등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두루두루 살피는 동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