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오늘 견본주택 개관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오늘 견본주택 개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12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3㎡당 평균 860만원대…16일 특별공급
12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관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금호산업)
12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관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금호산업)

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6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책정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 △24일 당첨자 발표 △8.6~8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순천나들목이 가깝고, 순천시내로 연결되는 삼산로와 백강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에 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 전경.(사진=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 전경.(사진=금호산업)

금호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순천시 내 20년 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강청수변공원은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