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해바라기센터 등 방문 점검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1일 경남청장 부임 후 일선서 첫 방문지로 진주시 문산읍 소재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대학교병원 내 해바라기센터 및 진주경찰서 등을 방문했다.
먼저 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한 진정무 경남지방경찰 청장은 조규일 진주시장 등과 간담회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기관간의 긴밀한 협의로, 고위험 정신질환자관리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 하기를 협의 했다. 이어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성·가정폭력, 성매매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케어(돌봄) 활동을 당부했다.
이후, 진주경찰서를 방문한 진 청장은 "범죄에는 단호히 대응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받는경찰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할 것"을 주문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