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PC안심2.0’ 선보인다…'PC·스마트폰' 두마리 토끼
KT, ‘PC안심2.0’ 선보인다…'PC·스마트폰' 두마리 토끼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7.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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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탐지/차단, 가상화폐 채굴방지 등 업그레이드

KT가 기존보다 정보보호 기능이 강화된 PC와 스마트폰의 보안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오는 15일 PC와 스마트폰의 보안,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PC안심2.0’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PC안심’은 바이러스 검사/치료, 중요파일 암호화/자동백업, 개인정보보호, 피싱·파밍 이중차단 등 PC보안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인터넷 부가서비스다. 가입자의 스마트폰 보안/관리를 위한 사진 안심보관, 외부 바이러스 차단 등 추가 기능과 함께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원격으로 제공한다.

KT가 이번에 선보일 ‘PC안심2.0’은 기존보다 랜섬웨어 탐지/차단, 가상화폐 불법 채굴 방지, 악성코드배포 사이트 차단 등 외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또 인터넷 환경 초기화와 사용자 최적화 런처를 통해 인터넷 속도개선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광고창을 제거해준다.

아울러 모바일 백신과 함께 사진/동영상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해주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고연령 사용자들은 자녀의 도움 없이도 보안 이슈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원격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