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12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 강남구 캠코 서울지역본부 3층 교육장에서 '2019년 제1차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비드는 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공자산 거래 시스템으로, 이번 실습에서는 국민들이 공매물건 검색부터 입찰까지 모든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비드 설명 및 활용사례 소개를 비롯해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물건 검색 △입찰 참가 및 결과 확인 등 온비드를 통한 입찰과정을 실제처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캠코는 이번 실습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온비드 이용고객을 위한 모의입찰 실습을 매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온비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에서 할 수 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온비드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매 서비스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온비드 이용방법과 공매투자 사례 및 노하우, 부동산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재테크 강의를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매투자 아카데미'도 개최하고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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