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프리미엄 테스트’ 사전예약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를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테스트는 퀘스트 난이도, 스킬 밸런스 등 게임 콘텐츠 점검이 목적이다.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 후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구글플레이 계정,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고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된 프리미엄 테스터는 7월 31일 개별 안내를 통해 당첨여부를 알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사전예약자 모두에게 카운터사이드 유닛 획득에 필요한 ‘채용계약서’, ‘긴급채용쿠폰’, 유료 재화 ‘쿼츠’ 등 3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정식 서비스에 맞춰 제공한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 테스트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게임 개발로 유명한 류금태 대표의 신작이다. 넥슨 스페셜 데이vol.2에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발표됐고, 지난 1일 티저사이트와 공식 카페를 오픈하고 세계관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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