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농축수산물·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
하남, 농축수산물·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7.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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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농축수산물 및 음식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안전한 농축수산물과 위생적인 먹거리를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농축수산물 유통판매점, 중·대형매장,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제조가공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표시방법 위반 등으로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원산지 지도·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