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남 합천군지부는 지난 10일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조금이 나마 돕기위해 양파를 구매해 고객사은품으로 활용하는 양파소비 촉진 홍보에 앞장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관내농협 전 영업점에서 동시 실시하는 양파소비 캠페인으로 구입한 양파는 내방고객 사은품, 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류길년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파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양파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지역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