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급식 납품 계약
군산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급식 납품 계약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9.07.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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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업체 등 아동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뜻 모아

전북 군산시 아동청소년과는 11일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급식업체와 군산시 친환경급식센터협의회간의 급식납품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납품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급식업체 측에서 일반급식업체 2곳, 친환경급식업체인 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군산시 친환경급식센터협의회 채금석 회장 가 계약식에 참여해 오는 8월부터 신규 납품을 하기로 했다.

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계약식이 있기까지 많은 의견조율과 지역아동센터협회 양측간의 양보 및 군산시의회의 지원이 있었다"며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복지증진에 모든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46개소에, 이용아동이 약 1,300명으로 센터 내 자발적 단체인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복순 회장 과 군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영국 회장 외 양 협회에 가입하지 안한 2개 지역아동센터도 이번 아동급식계약식에 참여를 하여 납품업체의 폭을 넓혀서 안전한 먹거리를 아동들에게 보급 할 수 있게 됐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