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남원지사, 물 해설가 초청 교육 실시
농어촌公 남원지사, 물 해설가 초청 교육 실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7.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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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악예술고 방문 청소년들에 물 소중함·중요성 설명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11일 남원시 월락동 남원국악예술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향 물 해설가를 초청해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하미례 물 해설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에 설명하고 "그 동안 먹는 물에 대해서는 홍보와 체험교육 등은 다각화돼 있으나, 식량생산 역할과 나아가 농어촌을 풍요로운 삶터로 만들어주는 농업용수의 중요성과 이 물을 이용하면서 만들어지는 농촌의 가치들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남원지역의 문화와 역사, 생태환경 등과 어우러진 농업용수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도닌 것으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남원지사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물 해설가 설명회를 계기로 물의 중요성 및 생태환경과 어우러진 농업용수의 가치를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