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외국인 단기연수생 안보·생태관광 체험 학습
신한대, 외국인 단기연수생 안보·생태관광 체험 학습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9.07.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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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대)
(사진=신한대)

신한대 국제교류처는 지난 10일 여름방학 외국인 단기연수생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청의 협력 지원으로 안보 및 생태관광 체험 학습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대와 연천군이 MOU를 기반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외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역사 및 문화 등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생태관광 체험은 베트남.러시아 단기연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해설사와 함께 DMZ 내 태풍전망대, 연천전곡리유적지 및 선사박물관등을 방문했다.

이대홍 처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단기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및 러시아 학생들에게 연천 지역의 역사 및 문화를 홍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인식이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