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아빠 소확행 데이' 13일 개최
부산시 '부산아빠 소확행 데이' 13일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7.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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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10분 만에 400팀 신청, 아빠들 폭발 적인 인기

부산시는 오는 13일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위치한 '키자니아 부산’에서 제8회 인구의 날을 기념한 ‘2019 부산아빠 소확행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자니아(kidzania)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이번 행사는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를 슬로건으로 부산지역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에서 엄마 없이 아빠와 아이(자녀 1명)만 입장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아빠들이 아이들의 주된 양육자로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제정된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도 함께 열려 부산시의 출산장려시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부산아빠 소확행 데이 행사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직업 체험을 비롯해 △우리 아빠는 머리 땋기 왕, 요리왕, 스피드 왕 선발대회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 △아빠와 아이의 세대 공감 밴드공연 및 퍼레이드 행사 등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지난 3일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총 400팀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 신청은 10분 만에 마감돼 부산 아빠들의 뜨거운 육아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보여주듯, 부산의 많은 아빠들이 이미 육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고민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빠 육아 참여를 비롯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각종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