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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체육시설, 공공주택으로 탈바꿈 추진
서울 강남 체육시설, 공공주택으로 탈바꿈 추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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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통해 일반분양 163세대 포함 총 185세대 신축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563 체육시설 부지 주거·문화시설 복합개발 조감도.(자료=서울시)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563 체육시설 부지 주거·문화시설 복합개발 조감도.(자료=서울시)

서울 강남의 한 체육시설 부지가 총 185세대 규모 주거시설로 탈바꿈한다. 민자사업을 통해 일반분양주택 163세대 및 공공임대주택 22세대를 짓는다.

서울시는 강남구 언주로 563에 있는 체육시설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고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폐지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3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공주택 개발사업을 공공 기반시설로 인정해 공급하는 첫 사례다.

사업 부지에는 '스포월드'라는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민자사업을 통해 일반분양 163세대와 공공임대주택 22세대, 노인·유아 문화센터를 복합개발할 계획이다. 건축물이 완공되면 강남 도심부에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직주근접형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주민의 삶을 고려하고 지역발전과 함께 하는 주택공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안정과 시민의 주거권을 실현하는 주택공급 혁신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개발사업을 적극 활용해 기존 공적임대주택 24만호와 더불어 추가 8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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