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광주역 자연&자이' 이달 분양
경기도 광주 '광주역 자연&자이' 이달 분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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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31가구 규모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경강선 통한 판교·강남 등 주변지역 접근성 양호
광주역 자연&자이 투시도.(자료=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 투시도.(자료=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경기도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주택형별 가구 수는 △74㎡ 170가구 △84㎡A 702가구 △84㎡B 74가구 △84㎡C 85가구다.

교통여건은 지난 2016년 개통한 경강선을 통해 판교와 여주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에서는 경기광주역을 이용할 수 있는데,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떨어져 있고, 강남역까지 일곱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자가용 이용자는 성남이천로와 회안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구리와 세종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할 예정이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역동초등학교와 광주초, 경안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등이 있고,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서 개관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 말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 분당생활권은 물론 강남 이동도 편리한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광주역 자연&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한편, 광주역 자연&자이는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판상형이며, 알파룸과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을 적용한다.

단지 내부에는 경안천의 풍경을 담은 생태 수변 공원과 엘리시안 가든을 조성하고, 수변 공원 옆으로 티하우스를 비롯한 조경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조서할 계획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