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위기아동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동두천, 위기아동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7.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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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 동두천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 고아구호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지금의 명칭인 초록우산으로 공식명칭화 했다.

초록우산의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국가정책이 된 가정위탁사업을 처음 시작한 민간단체로서 아동옹호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관내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골자로 한 아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을 통해 동두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받는 아동 30명에게 매달 10만원씩, 연간 3600만원의 지원을 포함해, 연간 1억8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시와 어린이재단은 ‘꿈꾸는 공부방 지원 사업’, ‘기프트카 지원 사업’ 등 여러 후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SPC그룹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 ‘컬리수 여아 의류 지원 사업’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함께 하며, 더욱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