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기공식
전해철 의원,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기공식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7.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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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오는 11일 상록구 건건동 489-5번지(거성교회 앞)에서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반월동은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생활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미비해 주민의 여가선용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확보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전해철의원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창말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201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가 확정된 이후, 2019년까지 국비 32억원 반영 등의 노력 끝에 최근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착공됐다.

현재 거성교회 부근에 배드민턴장, 운동장, 다목적 헬스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그간 반월동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국토부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해왔다”며 “창말 생활체육시설이 건립되면 지역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하며 여가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은 안산시 주체로 개최되며 경과보고, 기념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