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강원학생 태권도 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전 도대표 2차 선발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선수·임원 1200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경기규칙을 적용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대학부로 나눠 겨루기와 품새 경연이 펼쳐진다.

김영규 철원군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상경기 활성화가 눈에 띄게 효과를 내고 있다”며 “스포츠 마케팅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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