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체육회, 2019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관리 운영계획
대전광역시체육회, 2019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관리 운영계획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7.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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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수상스키로 한방에 날려라"
(사진=정태경 기자)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광역시체육회 수상스포츠체험장은 9일 오전11시 간담회를 통해 수상스포츠체험장 운영을 통해 수상레저스포츠 저변확대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자고 밝혔다.

체험장 시설현황으로는 폭 160m, 연장 1,690m, 수심 2.3m인 규모로 대덕대교~엑스포교 690m, 엑스포교~둔산대교 500m, 둔산대교~라바보 500m 서구 만년동 397번지의 위치이며 정고, 관리동, 계류시설의 3개 시설이 있다.

정고 본동(기존시설)은 선수용(30대)은 K1, K2, K4, C1, C2 이며 레저용(55대)은 카약(10), 용선(5), 페달보트(15), 레프팅보트(2), 스탠딩보트(21), 인디안카누(2)이며 구조용(4)은 모터보트(2), 제트스키(2)와 사용용도는 탈의실, 화장실,샤워실 등이다.

관리동은 지상1층,135제곱미터의 규모와 사무실과 경비실로 사용용도로 쓰며 2012년도 4월 완공했다.

바지선은 계류시설232.50제곱미터, 접안시설130.05제곱미터, 클럽하우스58.32제곱미터로 1층에는 대기실,장비보관실(구명조끼 등)과 2층에는 안전요원 감시대가 있다.

운영계획은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주체하며`19,4.1~10.31 까지 운영하며 개장, 시민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레저카누, 용선, 페달보트 등 수상레저스포츠 시민체험프로그램과 드래곤보트 아카데미, SUP(스탠딩보드), 아카데미 운영이랑 엘리크 카누선수 훈련장을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공익성 수상 레저스포츠 마당 운영, 시민 참여 및 호응도에 따라 종목 및 기구 확대, 예산 범위 내에서 탄력. 효율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은 무료로 진행하며 오전11시에 개장하여 호후5시에 폐장한다.

대전시체육회 김순예팀장은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고 전국에 국민들이 많이 애용해 주시길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