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메드리소스와 파트너십…겔 타입 필러 '그레노스 하이드로그로우' 출시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8일 의료기기 전문 연구·제조기업 디메드리소스(대표 구태훈)와 피부기능 보강 제품(Dermal Enhancement)의 국내 출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디메드리소스는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CMG제약은 병원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처음 출시될 제품은 가교(Cross-linked)된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하는 겔 타입의 신개념 필러 ‘그레노스 하이드로그로우’다. 이 제품은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이 제품은 히알루론산 입자를 미세한 구슬형태로 만드는 ‘마이크로 바이페이직(Micro Biphasic) 기법’이 적용돼 엠보싱 현상 없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주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입자간 점성 및 응집력도 뛰어나 수분감, 탄력 등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이주형 대표는 “7월 말 출시되는 ‘그레노스 하이드로그로우’는 국제적으로 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디메드리소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개념 마이크로 바이페이직 필러를 시작으로 피부 기능을 보강해주는 다양한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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