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 '신한카드 TMI NEWS' 운영
신한카드,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 '신한카드 TMI NEWS' 운영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7.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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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장 3CS 경영철학의 일환으로 진행
 

신한카드는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회사 비전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와 추진력을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 ‘신한카드 TMI NEWS’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일반적인 경영현황설명회의 격식과 딱딱함을 탈피하기 위해 이름부터 새롭게 바꿨다. TMI(Too Much Information)는 ‘굳이 알 필요 없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다만 최근에는 ‘시청자·팬들이 원한다면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알려준다’는 의미로 확장돼 TV프로그램이나 연예인들의 소통 키워드로 활용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직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의미를 담아 ‘여러분이 원한다면 빠짐없이, 무엇이든 알려드린다’는 의미로 본 설명회의 이름을 TMI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율적 참여’와 ‘솔직한 소통’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참가자 모두가 캐주얼 차림으로 특별히 준비된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됐으며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을 활용해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카드 TMI NEWS’는 성과에 대한 공유와 칭찬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직원들의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는 ‘성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향후에도 3CS 경영철학 기반의 건강하고 따뜻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선순환 구조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