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여름시즌을 맞아 ‘2019 썸머 에디션 코카-콜라 컵’을 출시하고 10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그간 맥도날드는 코카-콜라와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코카-콜라 컵은 ‘2007 코카-콜라 클래식 컵’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한 ‘2018 평창™ 에디션 코카-콜라 컵’까지 관련 이벤트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매 이벤트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됐었다.

이번 ‘2019 썸머 에디션 코카-콜라 컵’은 올 여름을 맞아 한정 판매하는 것으로, 무더운 여름 청량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도록 코카-콜라 병을 떠올리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6가지 각기 다른 색상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10일부터 샐먼 핑크, 오션 블루, 카본 그레이 3가지 색상을 구매할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애플 그린, 스카이 블루, 퍼플 3가지 색상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버거 한 세트를 구입 시 코카-콜라 컵 1개를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올여름 한정판 코카-콜라 컵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