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림 복원 다시 한번 국민과 함께 합니다
동해안 산림 복원 다시 한번 국민과 함께 합니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07.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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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지역 나무심기' 사회공헌 모금 캠페인 업무협약

강원도와 대한적십자사는 9일 통상상담실에서 '산불지역 재난안전 복원 나무심기' 사회공헌 모금 캠페인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본 협약식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윤희수 사무총장, 김민재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해 산불지역 나무심기 모금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산불지역 재난안전 복원 나무심기'사회공헌 모금 캠페인은 5개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공유지 파악 등 행정적 지원과 적십자 전국지사와 대기업 사회공헌기금과 연계한 모금캠페인을 강원도와 적십자가 1년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년 10월에 1차 산불피해지역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식목일에 맞추어 2차 나무심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동해안 산불의 아픔은 우리에게 전 국민의 관심과 우리이웃들의 도움을 통해 사회적 재난에 대처하는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산불과 같은 사회적 재난에 대해 적십자와 같은 전문구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원도/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