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외지역 찾아가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 실시
NH농협은행, 소외지역 찾아가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 실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7.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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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방문 초등학생 직업채험·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대학생 봉사단 N돌핀 7기와 함께 경북 칠곡군을 방문해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실시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대학생 봉사단 N돌핀 7기와 함께 경북 칠곡군을 방문해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실시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대학생 봉사단 ‘N돌핀 7기’와 지난 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낙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는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 지역 등을 방문해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똑똑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왜관읍 어르신들은 “젊은 학생들이 먼 곳까지 와서 금융사기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해줘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 금융교육 소외지역과 계층이 없도록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는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