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중부내륙 최고 33도…폭염특보 오늘 밤 해제
[오늘날씨] 중부내륙 최고 33도…폭염특보 오늘 밤 해제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07.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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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tv제공)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tv제공)

화요일인 9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내륙지방에선 폭염특보가 계속 될 전망이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 지방은 낮 최고 33도까지 올라 폭염특보가 계속되나, 10일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특보는 오늘 밤 모두 해제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내륙과 경남내륙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선 동풍이 지속돼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대구 19도, 부산21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강릉 24도, 대전 30도, 광주 29도, 제주 25도, 대구 27도, 부산26도로 평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wnstn030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