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제의료협회, 다문화 의료코디네이터 교육
경기도-국제의료협회, 다문화 의료코디네이터 교육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7.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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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차 경기도 다문화 의료코디네이터 교육’이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국제의료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수원, 성남, 용인, 구리, 화성 등 도내에 거주하는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이주여성 24명이 참가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문화의 이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등 이론 및 실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2일차 교육은 도내 의료기관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어, 몽골어, 중국어 현직 의료코디네이터들이 교육생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가 되기까지의 준비과정과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 등을 들려주는 ‘멘토링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