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한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 ‘3분 카레옴므’와 ‘3분 짜장옴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는 3분 카레와 3분 짜장에 시스템옴므 브랜드의 타깃층인 20~30대 남성의 이미지를 접목시켜 ‘강한 매운맛’의 새로운 3분 제품과 오뚜기 티셔츠를 출시한 것. 

3분 카레옴므는 강한 매운맛과 크리미한 풍미가 녹여진 프리미엄 카레로 베트남초를 사용한 맛있고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3분 짜장옴므는 강한 매운맛에 트러플이 들어간 프리미엄 짜장 제품이다.

오뚜기와 시스템옴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것으로, 8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한섬의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에서, 오뚜기의 3분 카레옴므와 3분 짜장옴므는 오뚜기몰·11번가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각각 다른 분야의 제품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오뚜기와 시스템옴므가 출시하는 3분 카레옴므·짜장옴므로 소비자들이 맛있고 새로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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