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남동,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7.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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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대강당서... 여성친화도시 추진 결의식도
인천시 남동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친화도시 추진 결의식을 개최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친화도시 추진 결의식을 개최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친화도시 추진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이 조화로운 행복한 남동구를 구현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500여 명의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부터 구에서 시행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도시로 비상하는 남동구’를 위해 참석자 전원이 여러 색깔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가 추구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뿐 만 아니라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말하는 것” 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참가해 주신 주민 모두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