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4점 선정
태백,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4점 선정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7.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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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사진=태백시)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가 2019 태백시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패션‧잡화류 8점, 민‧공예품 7점, 공산품 3점 등 총 1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심사위원들이 주제성과 선호도,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고려해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은상과 동상에 각각 2작품이 선정됐다.

주식회사 널티의 ‘마을탐색’과 개인 출품작 ‘두유노우태백?(마그넷)’이 은상으로, 청춘고백의 ‘고백하다’와 개인 출품작 ‘두유노우태백?(스티치 노트)’가 동상으로 선정됐다.

‘마을탐색’은 태백에 여행 온 여행자들이 잠시 체류하며 마을의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컬러링 포스터로, 상품성과 창의성(스토리텔링)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개인이 출품한 ‘두유노우태백?’은 태백의 주요 관광지를 이미지화 한 마그넷과 스티치 노트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두 작품 모두 주제성 (독창성)과 상품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태백의 이미지와 추억을 연상시킬 수 있는 3종의 메시지 고백카드인 ‘고백하다’는 주제성(작품성)과 상품성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상작들이 우리시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 등 활성화 지원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