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삼양동 사거리 현장점검 활동
강북구의회, 삼양동 사거리 현장점검 활동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9.07.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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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의원, 관계 공무원과 도로교통 개선 방법 모색
(사진=강북구의회)
(사진=강북구의회)

서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4일 오후 2시 삼양동 사거리 일대를 찾아 도로교통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민원해결을 위해 삼양동 사거리 일대를 찾은 이 의원은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북부도로사업소 관계 공무원을 만나 삼양동 사거리 도로교통 개선을 위하여 횡단보도와 교통 신호등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 이전 설치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내용으로는 삼양동 사거리 일대에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차량 우회전시 횡단보도 및 교통 신호등의 위치 관계로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삼양동 사거리 일대 횡단보도와 교통 신호등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을 이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 의원은 “구민들이 차량 이용시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삼양동 사거리 일대 도로교통 개선 관련 사항을 집행부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 안에 공사를 진행하게 최선을 다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