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의원, 관계 공무원과 도로교통 개선 방법 모색
서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4일 오후 2시 삼양동 사거리 일대를 찾아 도로교통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민원해결을 위해 삼양동 사거리 일대를 찾은 이 의원은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북부도로사업소 관계 공무원을 만나 삼양동 사거리 도로교통 개선을 위하여 횡단보도와 교통 신호등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 이전 설치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내용으로는 삼양동 사거리 일대에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차량 우회전시 횡단보도 및 교통 신호등의 위치 관계로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삼양동 사거리 일대 횡단보도와 교통 신호등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을 이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 의원은 “구민들이 차량 이용시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삼양동 사거리 일대 도로교통 개선 관련 사항을 집행부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 안에 공사를 진행하게 최선을 다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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