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운대초교 2학년 200명 대상…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책임운영기관 해양경찰정비창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 및 체험 △여객선 긴급상황시 탈출법△물놀이 안전수칙 △해양 안전상식 등 연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해양경찰관이 일일 안전교사로 참여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해양안전 퀴즈문제 등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송윤섭 해양경찰정비창장은 “여름철 물놀이는 안전수칙을 지킬 때 보장된다”면서 “여름 성수기 전에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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