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일본 진출한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일본 진출한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7.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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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스마일게이트 RPG)
(이미지=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가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일본 진출을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게임온과 로스트아크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와 금강선 본부장, 이정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부사장, 이상엽 게임온 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게임온은 일본의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다수의 한국 게임을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게임온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 체결로 로스트아크를 일본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 양 사는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일본에 로스트아크를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일본 서비스에 탁월한 노하우를 보유한 게임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온 이상엽 대표도 "한국에서 온라인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 로스트아크를 게임온이 일본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일본 게임 팬 여러분에게 퀄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