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 개최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7.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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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승계 시 리스크 관리 방안 제시해야"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3일 '2019 제9회 매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3일 '2019 제9회 매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제9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Right Solution For Next Gener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세대가 후대에 좋은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올바른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전속설계사 등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국내 금융사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로 평가받는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는 주제로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어떻게 세상이 변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근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스페셜 세션, 상속·증여·세무 이슈를 다루는 마켓 세션, 실전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셉 세션 등 상속·증여 솔루션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클로징 세션에서는 ‘100% Closing을 위한 컨셉 세일즈 전략’이라는 주제로 재무설계사들의 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영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됐다.

고액자산가들은 상속·증여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높을 수밖에 없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OECD국가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보다 잘 이해하고 상속·증여설계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록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차별화된 증여, 상속, 가업 승계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가문의 가치를 보호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설계사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고객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 드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