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인테리어 O2O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가 지난달 월 거래액 4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15억원 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인스테리어는 지난 2017년3월 서비스 개시 후 1년 만에 월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10월에는 25억원을 넘어서는 등 매 반기마다 2배 가까이 거래액을 늘렸다.

이 처럼 비약적인 실적 증가는 고객 취향에 최적화 된 업체 추천 노하우와 체계적인 제휴사 관리를 통한 고객만족도 상승, 홈쇼핑 방송을 통한 상담 고객증가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인테리어 시장 3대 핵심 사고인 먹튀와 사후서비스 미이행, 자재 바꿔치기에 대해 100% 책임지고 보장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인스테리어는 지난 4월 3곳의 VC(Venture Capital)로부터 약 4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퀀텀점프를 준비하고 있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오는 8월 출시될 인스테리어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대폭 강화될 것"이라며 "현재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서비스를 혁신해서 대한민국 인테리어 시장을 보다 편리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시장으로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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