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방송 모의훈련 실시 등 논의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재난방송 관련 민관 협업 TF팀을 구성했다.
이는 '재난방송의 신속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대책(2019년5월14일 국무회의 보고)'의 후속조치로, 관계부처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가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선 '사회재난에 대한 재난방송 요청주제 일원화', '사회재난의 재난방송 실시기준 지침 및 마련', '재난 관련 정부 주요부처와 KBS의 주요 추진과제' 및 '정부·방송사간 합동 재난방송 모의훈련 실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방통위는 TF운영을 통해 재난방송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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